5월 열린 '2023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 모습. 사진=군산시 홍보포

군산시민들이 김제시와 겹치는 새만금 신항만 영역권을 요구하는 범시민 궐기대회를 연다.

군산시민들은 18일 오후 2시 세종시 종합청사 앞에서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신항만은 군산시민들의 30년 염원의 소망이다. 신항만 일부 영역이 김제시 관할과 겹쳐 분쟁이 일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민들은 분쟁영역이 ‘김제영역’이란 주장에 맞서 이번 궐기대회를 연다.

군산시민들은 “최선책으로 나서는 이 대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입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