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을 차지한 김산호 씨와 관계자.

군산을사랑하는모임(회장 김성기)이 주관한 제2회 색소폰 연주경연대회가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결선에 오른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금강노인복지관 소속 금강시니어 색소폰 동호회원 김산호 씨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산호 씨는 결혼 시즌에 알맞는 ‘동반자’란 곡을 부부 두엣으로 멋지게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