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총이 22일 오후 7시부터 대야국민체육센터 야외특설 무대에서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찾아가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군산지회(회장 황대욱)이 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제2회 찾아가는 열린음악회가 22일 오후 7시부터 대야국민체육센터 야외특설 무대에서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예총 군산지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느라 수고한 주민들께 위로를 보내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는 주민들에게 춤과 노래로 잠시 여흥을 즐기는 시간을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주민 이영기(77) 씨는 “이러한 뜻깊은 음악회를 마련해 준 주최 측과 협찬한 여러 단체·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