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9동 청사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 사진=국가보훈부

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가보훈부는 정부청사관리본부와 협의를거쳐 정부세종 종합청사, 세종청사 터미널 옥외주차장 등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또한, 보훈부는 지자체와 협의해 강원도 등 많은 지자체가 이에 동조,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도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을 계획하고 있고, 희망하는 지자체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군산시도 조속한 시일 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운영과 관련한 조례안을 발의, 공영주차장부터 시작 후 점차 확산해 최소한 30대 기준 1개면이라도 설치해야 한다. 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적극적인 배려다. 군산시의회와 군산시의 분발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