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2025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가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월명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한국무용·하모니카 연주·라인댄스 공연이 이어졌으며, 금강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색소폰 동호회 장옥남 회장을 비롯한 14명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박람회가 복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박람회를 통해 유용한 복지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