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SUV가 9월 중순쯤 익산 모 중학교 주차장 3면을 차지한 채 가로주차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사진=유은성

한 차량이 익산의 모중학교 주차장에 주차장 3면을 차지한 채 주차한 모습이 목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SUV 차량이 9월 중순쯤 익산의 모중학교 주차장에서 3개면의 주차면을 차지한 채 가로주차한 모습이 발견됐다.

이 차량은 무려 3대의 주차공간을 점유하며 버젖히 가로주차를 했다.

주변과 차량의 앞뒤를 꼼꼼히 살펴봐도 가로주차 이유를 발견할 수 없었다.

이를 목격한 한 주민은 “법의 상위법은 양심이 아닐까? 법위에 군림하는 무지한 질서 파괴를 시민들은 방관자처럼 언제까지 쳐다만 보고 있을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혀를 찼다.